저는 사회복지직이 아닌 보호관찰직을 준비하는 직장인 겸 수험생입니다.
저번까지는 다른 강사의 수업을 동강으로 들었는데 책이 암기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강의도 책읽고 별표치는 식으로 진행을 하던데 제가 머리가 나쁜 탓인지 아니면 수업이 저와 안 맞는 탓인지 점점 한계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각종 기초 용어부터 시작해서 복지모형,모델,발달이론 등이 가지는 독창적인 특성과 다른 것들과의 차이점,이러한 것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제대로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교수님의 책과 수업으로 다시 내년시험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전 사회복지 전공이 아니고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없습니다.교수님 기본강의 샘플을 들어봤습니다. 복지직 준비생들은 다 사회복지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니 어느 정도 기본 베이스를 깔고 있을 거라고 말씀을 하시던데 교수님 수업을 듣기 위해 다른 선행학습이 꼭 이루어져야 하는지 아니면 바로 수업을 들어도 될 지 고민이 되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참고로 전 올해 보호관찰직에서 사회복지학 60점이고 지방직 사회복지직 문제도 별도로 풀어봤는데 80점 나왔습니다.
관심과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사회복지학개론에 대한 이론강좌는 2개월이면 충분한 기간인데요.
이 기간동안 이론강의를 들으시면서 반드시 해야할 일이
공부하면 나간 진도에 해당하는 이론강좌를 반드시 병행하며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별표 몇개짜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기출문제를 해당부분에서 직접 풀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항상 이론강의를 진행이후에는
직접 기출문제를 대면하셔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기본베이스라는 것은
사회복지직은 사회복지사자격증이 있는 사람들의 제한경쟁이쟎아요...
즉 사회복지사자격을 취득하기위해서는 14과목을 이수해야 하는데요.
그 이수과정에서 전공필수 10과목 전공선택과목 4과목 이상을 이수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14과목이 모두 사회복지개론을 이루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사회복지학개론은 '개론'이지만
전공필수와 선택이 모두 녹아져 들어가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 이론강의만 들으셔도 내용이 많으므로 별도의 강좌로 보충하시지 마시고요...
사회복지는 이론강의와 기출문제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만 하셔도 최하 90점이상은 확보하실 수 있으세요..
힘내시고요..
공부하시면서 궁금하신 내용은 이곳에 질문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