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의관계와 동음이의관계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눈이 터서 새 잎이 난다.
그 아이는 눈이 크다.
날이 흐린 게 꼭 눈이 올 것 같다.
여기서 '눈'의 관계가 왜 동음이의 관계가 되는건가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어느정도 공통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으면 동음이의 관계라고 하는데,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ㅠㅠ
----------------------------------------------------------------------------------
네, 동의어, 유의어, 이의어, 다의어 등도 사전에 나옵니다.
다음부터는 그냥 인터넷 검색 말고, 사전을 검색하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의관계를 질문하셨네요.
'이의어'와 '다의어'는 '의미의 관련성'을 기준으로 구별을 합니다.
관련성이 밀접하면 다의어, 밀접하지 않으면 이의어입니다.
위의 사례에서, '눈'은 '초목의 싹, 안구(눈알), 하늘에서 내리는 눈'의 뜻을 각각 나타냅니다.
그런데 이러한 뜻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의어입니다. '이의어'의 '이'는 한자로 '다를(이)'자입니다.
완전히 다르다는 뜻입니다.
2. 다음 중 중의성을 갖는 문장이 아닌 것은?
①
②
③그 아이는 참 예쁜 신을 신고 있다.
④저기 물위에 있는 배를 보아라.
⑤
답이 3번인데 저는 3, 4번 고민하다가 4번을 골랐거든요ㅠ0ㅠ
3번의 '신고 있다'는 지금 신고 있는 행위인지, 신고 있는 상태인지 분간이 안 되고
4번의 '배'는 타는 배인지, 과일 배인지 분간이 안 되지만
상대적으로 4번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3번이 답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이 질문의 '질문의 요지'를 잘 모르겠군요.
중의성이 없는 문장을 찾으라는 건데... 4는 '타는 배, 먹는 배' 등의 의미로 해석되므로... 중의성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따라서 중의성의 없는 것은 3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