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겸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에서 일반행정직을 공부하고 있는 이현주라고 합니다..
경기도 준비하고 있는데요..
제가 나이도 있고 그래서 빨리 합격해서 결혼을 해야할 것 같아서요..
경기도에 자리를 잡아야하는데, 원래 일반행정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경기도 교육행정직이 공고가 많이 났더라구요..(저는 참고로 용인시가 주소로 되어있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행정학때문에 힘들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나 그런 고민중에 많이 뽑는 교행공고를 보고 맘이 심난해서요..
국가직 끝나면 40일 남는데 아무래도 40일안에 교행을 준비하는게 무리일까요..(몇년째 교행직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을텐데, 아무래도 경쟁력이 없을까요..ㅠㅠ)
선생님께서 1월에 강의하신 "한번에 끝내는..." 그 수업 샘플 강의를 들어보니 공고 뜨고 하면 늦는다고 지금(1월)이 좋을 때라고 그러시던데요..
실은 제가 너무 몰라 선생님께서 가장 솔직히 답변해주시고 도와주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방황하고 있었는데 경기교행 공고가 마치 마지막 기회라도 된 듯 제 맘에 의욕이 솟는데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무모하게 덤벼도 될 지 교육학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건 아닌지요...
만약 선생님께서 보실 때 40일도 충분하다고 생각되시면 제가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죄송해요.. (정말 물어볼 곳도 없고 답답해서요..)
참..감기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