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공부하다 너무 고민이 돼서 교수님께 문의드립니다.
저는 일반행정을 공부한지 거의 2년이 되어가구요, 작년 시험에서는 1점 차이로 국가직 일행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이도 있고 해서 교행과 병행하려고 지난 12월부터 교육학도 공부하고 있는데요, 
이번 국가직 9급에서 교육행정을 지원하고 싶긴한데 국립대 법인화 때문에 많이 망설여지네요.
원래 정말로 가고 싶었던 곳도 국가직 교행(국립대)이었습니다. 그동안 경쟁률 때문에 일반행정으로 시험을 보긴 했지만요.^^
제가 궁금한 점은 ...
국립대가 법인화 된다면 대학에서 근무하던 사람들은 정리(?)를 하게 된다고 하던데 일부는 학교에 남고 일부는 다른부처나 지방 교행 쪽으로 전출가게 되는건가요? 
그리고 법인화 되면서 바로 정리해고 당하는 사람들도 있게 되는지요?
 또, 법인화 된 후 대학에서 근무하면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지도 궁금합니다.

이번 국가직 시험에선 그냥 일반행정으로 시험을 보고, 지방직 교행을 보는게 더 바람직한건지, 교수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물론 결정은 제가 해야하는거겠지만요...
바쁘시겠지만 답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