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을 추스르고자 교수님 홈피에 먼저 달려왔어요, 

전 7,8월 부산고시학원에서 강의 들었구요,,
이번에 경남교행치고,,
나름대로 쫌 자신있었는뎅,,
2.5점차로 낙방이네요,,
그나마 교수님덕분에 교육학은 잘봤어요..
감사해요.. 

지금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하고,,
마음이 참 무겁네요..

전에 수업 때 교수님께서 경기교행 말씀하신게 생각나서요,,
경남교육청 홈페이지엔 내년 계획은 없다고 답글을 달아놨더군요..
부산교행도 불분명한거같고..
경기도로 주소옮길까하는데 괜찮겠죠?
경기도에 한번도 살아본적없는데,,
혹시나 위장전입 이런말 있을까봐,,
ㅎㅎㅎㅎ

아,,
교수님,,
왜 이렇게 힘든걸까요. ㅠ.ㅠ
힝,,
맘이 찌릿찌릿.. ㅠ.ㅠ
절대 안울려고 했는뎅,,,
그리고 합격해서 교수님 강의하실 때 인사드리러 갈랬는데,,
하,, ㅠ.ㅠ

아무쪼록,,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날씨가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한번씩 이렇게 찾아뵐게요.. *^^*